은퇴 준비

자산 포트폴리오 정리!

레츠고은퇴 2024. 12. 1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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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직장생활 13년차를 앞두고 이제서야 제대로된 저축과 투자를 하게 되어 너무 아쉽다.

매월 부족하지 않은 월급을 받았음에도 먹고 노는데에 바빠 방치 되어 있던 나의 작고 소중한 돈.

지나간 하루하루가 아깝지만,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굴려서 크게 만들어 보자!

 

일단 지금 내 자산 비율은 이렇다.

 

역시 한국인 인지라 부동산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주택 가격 상승기 끝물인 2018년에 매수하여 쭉 보유 중 이다. 이게 있어서 그나마 자산 가치가 녹는 것을 막아 준 듯 하다.

내 아파트 단지 뿐 아니라, 일대 아파트가 비슷하게 재건축을 준비 중이라 10년 뒤쯤 깨끗하게 달라진 동네가 기대된다.

가격 상승까지 더 해준다면, 노후에도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이라 생각한다.

 

국내 주식은 10% 정도 였지만,

그 동안 국장만 하면 마음 고생에 지지부진하게 답답한 흐름까지 보여 나와는 맞지 않다고 생각하여 정리하여 미장으로 넘기는 중이다.

미련이 남은 삼성전자와 퇴직연금에 예금성으로 들어둔 종목, 회사 복지성으로 매달 사고 있는 종목(매월 50만)만 들고 있다.

큰 이변이 없는 한국장 추가 매수는 없을 것이다.

 

해외 주식은 차근차근 늘려가려고 한다.

1년에 1,510만원(ISA 600, 연금저축 600, IRP 210(70%))은 S&P500와 나스닥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구매 하려고 한다.

이 외 용돈은 아껴서 매달 50만원 배당 성격의 ETF, 배당 소득도 다시 굴릴 예정이다.

그럼 1년 2,110만원의 해외 주식을 매수 할 수 있다.

퇴직 시점에는 모두 배당 ETF로 돌려 현금 흐름을 만들 생각이다.

 

신용 대출은 매년 성과급이 나오면 IRP, 연금 저축을 납입하고 남은 금액의 70%를 상환 하려고 한다.

다만, 현금을 내 월급의 2배 정도 만들어 둔 이후 이다.

 

약한 부분을 채우는 방향으로 2025년도 계획을 세워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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